초병 근무 중 총상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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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27 댓글0건본문
초병 근무 중이던 현역 장병이
총상을 입고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 춘천 모 부대에 따르면
이 부대에 근무하던 A 일병이
지난 21일 밤 탄약고 인근에서 경계 근무를 서던 중에
탄약 3발을 맞고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병사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부대 관계자는 “A 일병이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루어
자살로 추정된다”며, “유가족과 합의해
이미 장례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A일병이 실탄 3발을 맞은 상태로
사망해,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지만,
군 수사 당국은 유서가 발견됐다는
이유로 자살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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