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애인 복지수준 전국 평균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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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26 댓글0건본문
도내 장애인 복지와 인권 수준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지만
여전히 낙제점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한국 장애인 단체 총연맹이 발표한
전국 16개 시도 지역 장애인 복지,
인권 수준 실태 조사 결과,
전국 평균은 백점 만점에 51점 이었으며,
도의 수준은 53.98점으로
부산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했습니다.
도의 경우 보건 복지 서비스 지원,
이동, 인권, 문화 여가, 정보 접근 수준,
장애인 복지 행정과 예산 지원 수준 등에서
지난 해에 이어 5위권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장애 학생 교육 여건은 전국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에 대해 연맹은 “해마다 좋아지고는 있으나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 수준은 여전히 낙제점으로
복지 수준 향상과 지역간 격차 해소를 위한
중앙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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