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수돗물 판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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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26 댓글0건본문
올해 10월부터 수돗물 판매가
허용됨에 따라 양양군이 남대천물을
페트 병에 담아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양양군에 따르면
수도법과 먹는 물 관리법 등 관련 법률이
개정돼 오는 10월부터 남대천 정수장의
수돗물을 PET병에 담아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양양군은 서문리 옛 정수장 부지에
하루 최대 500㎖들이 PET병 20만 병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고
병당 150원에서 2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경우 사업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양양군 관계자는 "남대천 수질이 청정한 만큼
충분한 홍보만 이뤄진다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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