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주 조업선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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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23 댓글0건본문
한.러시아 어업협정에 따라 연해주 어장에 입어하는
채낚기어선이 갈수록 줄어 들고 있습니다.
강원도 환동해출장소는 올해
도 내에서 러시아 어장에 진출하는 오징어 채낚기어선은
모두 29척으로 지난해의 51척, 2006년의 54척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짭짤한 소득을 올려
출어 경쟁까지 빚어졌던 러시아 수역에서의 조업이
출어 8년째인 올해 최대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이는 입어가 시작됐던 작년 8월의 면세유 경우
1드럼 200ℓ의 값이 10만5천원 가량됐으나 5월 현재는
17만2천원으로 크게 오른 데다
앞으로 출어가 본격 시작될 7월께는
예상할 수 없을 정도의 천정부지로 면세유 값이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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