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서 6.25전사자 유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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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20 댓글0건본문
육군 36사단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강원 평창지역 일대에서 2차 6.25 전사자의
유해발굴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36사단은 오늘 평창군 용평면 속사리 백산 삼림욕 휴양림에서 개토제를 갖고 7월 11일까지 대관령면 동대산 등 5곳에서
유해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굴작업이 실시되는 지역은
한국전쟁 당시 대관령.하진부리지구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1951년 국군이 중공군 제27군을 퇴각시킨 격전집니다.
발굴된 유해는 임시 봉안소에 안치한 후
유품 확인과 유전자 감식 등 신원확인을 거쳐
7월 중 합동 영결식을 갖고 국립묘지로 옮길 계획이며
북한군과 중공군 유해는 경기 파주의
북한군 묘지에 안장하거나 송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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