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도내 공무원 20명 무더기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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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21 댓글0건본문
강원도내 공무원 20명이 부적절한 업무 처리로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강원도는 감사원이 지난해 10월 실시한
강릉과 원주,홍천에 대한 수시 감사 결과,
원주시와 강릉시 일부 국장과 과장을 포함한
공무원 6명에 대해서는 징계를,
3개 시군 공무원 14명에 대해서는 훈계를 요구해,
곧 인사위원회를 열어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릉시의 한 과장은
민간업체에 하수처리시설 운영을 맡기면서,
실제 필요한 사업비보다 25억 원이 많은
170억 원을 주려다 징계 요구를 받았고,
원주시의 한 국장은 법 절차를 어기고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려다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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