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한우, 중간 마진·비용이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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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19 댓글0건본문
횡성의 축산농가가 500만원을 받고 판 한우를
일반 소비자들은 800만원을 주고
사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의
'2007년 쇠고기 유통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횡성군 축산농가가 650kg짜리 2등급 한우 수소를
526만 5천원에 팔면,
전문 수집 반출상과 정육점을 거치면서 도축 비용과 운송비,
인건비, 이윤 등 306만5천원의 유통 비용과
유통 마진이 붙어 최종 소비자에게는
833만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응하려면
소매가격이 도매가의 2~3배에 이르는 유통 단계와
마진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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