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솔잎혹파리 집중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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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19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예년과 달리
솔잎혹파리 발생시기가 앞당겨지면서
피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집중방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늘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솔잎혹파리 피해 면적은 도내 소나무 전체면적의 38%인
9만8천826㏊로 2006년도의 8만6천113㏊보다
만2천713㏊가 늘었습니다.
또 5~6월에 속잎혹파리가 발생하던 것과 달리
3월부터 우화가 시작되면서 강릉 왕산과
정선 임계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전지역에서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연인원 12만명과 108억원을 들여
6월 말까지 피해가 심한 강릉 3천800㏊,
정선 2천200㏊를 비롯해 관광지와 사적지 주변 2천㏊ 등
3만3천㏊에 대해 집중 방제하고
7월부터는 숲가꾸기 등을 실시해
우량 소나무림을 보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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