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축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강원발전연구원 안종원 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 ‘에그플레이션과 강원도 농축산업’에 따르면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인해

축산 농가와 식품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소비, 생산자 물가에도 가파른

상승세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새농어촌 건설 운동을

전파해 중국과 몽골 등에

해외 농업, 농촌 개발을 유도하고

농경지를 확보하는 등

장기적인 강원도 농업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또 도내 한우 계열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옥수수와 잡곡 등을

활용해 수입 사료 곡물을 대체할 수 있는

사료 원료 개발과 고품질 쌀 생산과

쌀 가공품을 개발하는 등의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