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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권 국제항로 조기 개설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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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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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과 속초항을 일본과 러시아로 연결하는

국제항로 개설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환동해출장소는 동해항에서

일본 사카이 미나토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그리고 속초항에서 일본 니가타와

러시아 자루비노를 연결하는 국제항로 개설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우선 내년 2월 취항을 목표로

동해항의 DBS크루즈페리가

5백 객실을 갖춘 만 5천톤급 선박을

매주 1차례씩 운항할 예정이며

속초항로의 경우 동북아훼리가

매주 1차례 운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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