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 관리 체제 개선 시급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16 댓글0건본문
보건소나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국내 장애인 건강을 위한 관리 체제 여건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강원대학교 건강 증진 사업 지원단
김주현 교수에 따르면
전국 보건소 251곳과 장애인 복지관 147 곳의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보건소 중 장애인 건강증진
업무 지침이 없는 경우가 66.1%에 달했고,
전담부서가 없는 경우도 53.2%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김교수는 “우리나라의 장애인 건강 관리는
시설 위주의 운영에 머물러 있고
프로그램도 활성화 돼 있지 않다"며
“적절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건강 관리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