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가 위축돼 판로난을 격고 있는 가운데

닭과 오리의 정부 수매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으로 소비가 위축돼

양계농가 등에서 판로난을 겪음에 따라,

정부에 닭과 오리의 수매 조치를 건의하고,

가금류 사육 농가들을 대상으로

정부 수매에 필요한 물량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정부 특별교부세와 도비 등

10억원을 긴급 투입해 방역 지원에 나서고,

가금류 유통업체와 판매업체의 경영 안정을 위해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