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사육 2마리로 제한 추진..네티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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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15 댓글0건본문
춘천시가 주거지역에서
개를 2마리 이상 키울 수 없도록 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자 네티즌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춘천시에 따르면 작년 10월
가축분뇨의 관리와 이용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기로 하고
최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중입니다.
춘천시는 가축의 범위에 개를 새로 추가했으며
일반 주택가에서 애완용 개는 2마리, 가금류는 10마리까지 만
사육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개가 가축에 포함되면서 현재의 개 사육농가는
60제곱미터이상의 축사시설과 분뇨시설을
분뇨배출 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합니다.
시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춘천 시 홈페이지에는
동물애호가 등을 중심으로 하는 네티즌들은 항의성 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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