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 정상에 5㎝의 눈이 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용평리조트 측은 오늘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전 10시쯤에는 발왕산 정상 부근에는

5㎝의 눈이 쌓인 채 진눈깨비가 계속 내려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발왕산 정상 부근은 한겨울을 방불케 할 정도로

추운 기온을 보이고 있다"며

"나뭇잎에 쌓인 눈의 모습도 한겨울 그대로"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