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방해 혐의로 최문순 지사 등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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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11.07 댓글0건본문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둘러싼 입찰 방해 혐의로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등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최 전 지사와 도청 실무 관계자, KH그룹 관계자 1명 등
총 3명을 입찰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알펜시아 입찰을 담당했던 과장급 직원
A씨가 근무 중인 부서를 비롯해
알펜시아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KH강원개발주식회사의 모회사인
KH필룩스 등을 대상으로 압수 수색했습니다.
앞서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난해 6월 경쟁 입찰을 통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KH그룹 산하 특수목적법인 KH강원개발주식회사에
총 매각 대금 7천115억원에 알펜시아리조트를 매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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