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는 오늘(8일) 임인년 동안거 결제법회를 봉행하고 3개월 동안의 용맹정진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유행으로 신흥사와 백담사에서 각각 봉행한 3교구 동안거 결제법회에는 신흥사 주지 지혜스님과 무문관, 향성선원에 방부를 들인 수좌스님들이 함께 해, 조실 설악당 무산 대종사의 생전 육성 법어를 들으며 정진 의지를 다졌습니다.

3교구 임인년 동안거 결제에는 신흥사 무문관 10명, 백담사 무금선원 12명, 조계종립 기본선원 25명 등 모두 47명의 수좌스님들이 방부를 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