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도내 분만 취약지역 임산부 구급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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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11.08 댓글0건본문
강원소방이 도내 분만 취약지역에 임산부 구급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이달부터 출산 인프라가 열악한
도내 분만 취약지역 7곳을 대상으로
임산부 맞춤형 119구급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횡성과 평창, 정선 등 7개 군에는 분만 진료 의료기관이 없어
출산을 앞둔 임신부나
거동이 불편한 산모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강원소방은 사전 등록된 임산부 정보를 활용해
적절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119안심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산부 상담 의사를 24시간 배치하는 등의 체계를 마련합니다.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대상은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3개월 미만의 산모이며,
119안심콜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각 소방서에 대리등록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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