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담화, "국민과 축산인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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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08 댓글0건본문
민주노동당 강원도당은 오늘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한 한승수 총리의
담화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민과 강원도민, 축산 농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원도당은 “한국농촌 경제원의 연구 결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확대로 한우는 물론
돼지, 육계의 산지 가격이 타격을 받을 것이며,
강원도 축산 농가의 소득은 최대 13% 가량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총리가 오늘 발표한 광우병 발생 시
전면 수입 중단 등의 조치는,
한미 협정에 따르면 “국제 수역 사무국이
미국의 광우병 위험 통제국 지위를 하향 조정하는
경우에만 수입 중단이 가능하다고 못박고 있어
불가능한 조치라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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