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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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08 댓글0건본문
향토색 짙은 단편소설을 남긴 채 요절한
김유정 선생을 기리는 행사가 잇따라 열립니다.
김유정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오는 10일 신동면 증리 김유정문학촌에서
김유정의 아름답고 서글픈 사랑을 판소리에 담은
'5월의 산골작이'를 초연합니다.
공연은 창작 판소리로 만들어진 '유정의 사랑'에 이어
춘천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 양 등이 참가하는
창작 뮤직에세이가 열립니다.
이와 함께 24일에는 단편소설 `봄.봄'과 '
동백꽃'의 작품 무대인 실레마을에서
제2회 청소년 문학축제가 개최됩니다.
청소년 문학축제에서는 김유정의 소설 속편 쓰기와
등장인물 그리기, 사랑하는 가족에게 편지 쓰기,
작가 이순원과의 만남, 김유정 소설 골든벨 등이
다채롭게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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