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 사고 유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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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5.06 댓글0건본문
동해안 갯바위나 방파제 등에서
최근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3년 간 205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지방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강원 고성∼경북 포항까지의
관할 지역에서 방파제 139건, 해안가 43건,
갯바위 23건 등 모두 205건의 각종 사고가 발생해
2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1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 2월 24일 강릉 안목항에서
방파제를 걷던 관광객들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리면서
3명이 숨지는 등 모두 5건의 방파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이에따라 동해안 각 시.군과 해경 등은
사고예방 등을 위해 어항과 방파제 입구에
LED 전광안내판과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시.군의 재난방재시스템과 연결해
기상변화 상황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지만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관광객들로 인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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