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묻지마' 살인 현장 순찰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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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4.30 댓글0건본문
양구군이 30대 남자의 흉기에 의해
여고생이 숨진 레포츠공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오늘 양구군에 따르면 군경과 자율방범대, 해병전우대,
특전동지회 등과 대책회의를 갖고 민관 합동으로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자율방범대와
해병전우대가 2인 1조로 순찰조를 편성해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간부급 공무원들이 순찰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
또 최근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격등제를 도입했던
산책로의 보안등을 모두 켜고
순찰대원에게는 범인을 제압할 수 있는
전자봉이나 전자충격기 같은
호신용 장비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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