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감축 방안 검토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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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4.28 댓글0건본문
혁신도시 사업 시행자인 한국 토지 공사가
사실상 혁신도시 수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파문이
예상됩니다.
오늘 국회 건설 교통 위원회
이낙연 통합 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토해양부 공공기관 이전 추진단이
주최한 ‘혁신도시 발전 방안 워크숍 자료를
검토한 결과, 토지공사는 현재 10개로
추진되고 있는 혁신도시 수의 기능을
한 곳으로 집중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에 대해 이낙연 의원은 “토지 공사의 방침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을
기능별로 재검토해 묶는 방안을 추진하면
자연스럽게 혁신도시 숫자도 줄어들 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수도 이전 반대 국민연합 공동대표를 맡으면서
신행정 수도 반대 운동에 앞장서 온
최상철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가
신임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돼
이명박 정부에서 사실상 지역 발전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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