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 연구소가 개소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합니다.

한림대 간질연구소는 내일 오후

서울 강동 성심병원에서 개최되는

개소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통해

간질의 기초 연구 방법론과

간질의 약물치료, 자연 경과 등의

논문을 발표합니다.

지난 2006년 간질 치료를 위한

기초와 임상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한림대 간질연구소는

간질 동물 모델을 이용한 기초연구와

임상 연구를 통해 간질 발생 기전 규명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힘써 왔습니다.

간질연구소 송홍기 소장에 따르면

간질은 현재 40만명의 환자가 고통을 받고 있으며

매년 약 2만명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