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미국 쇠고기 안전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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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4.24 댓글0건본문
정부가 미국 쇠고기의 전면 수입을
허용한 데 대해 안전성 확보와
축산 농가의 생존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도의회 이명렬 의원은 오늘 열린
도의회 183회 임시회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미국 쇠고기 전면 수입 허용은
국민들이 광우병 위험에 그대로 노출됐으며
축산 농가 역시 생존을 위협받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에 따라
축산물에 대한 감세 정책 확대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지원제도 마련,
원산지 표시제 강화 시행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학교나 군대 등 구내 식당을 이용하는
학생이나 군인들은 먹을거리에 대한
선택권이 없는 만큼,
광우병으로부터의 안전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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