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되기 시작됐습니다.

춘천시는 오늘 동면 원창저수지에서 통수식을 갖고

수량 부족으로 인해 오염이 심각한 공지천을 되살리기 위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춘천시는 한국농촌공사 홍천지사가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남은 원창저수지의 물을 하루 2만5천t 가량 공지천으로 방류해

수위를 20~30㎝ 높이기로 했습니다.

원창저수지의 저수량은 연간 천100만톤이며

이 가운데 현재 100t 가량 만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나머지는 현재 팔미천을 방면으로 방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