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문털이범 전국 돌며 103곳 털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4.22 댓글0건본문
강원과 경기 일대의 고급아파트 6곳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일당 3명이 전국을 돌면서 103건에 이르는
절도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춘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해 11월 7일
저녁 7시40분쯤 춘천시 퇴계동
정모 씨의 아파트에 침입해
천5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2006년 4월부터 지난 해 12월까지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된
전국의 고급아파트 103곳에서 모두 5억9천488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전기드릴로 디지털 도어록 옆에
작게 구멍을 뚫은 뒤 철사를 집어넣어
도어록의 잠금장치를 해제, 내부로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