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항로개설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속초와 니가타, 자루비노를 연결하는

국제 항로의 첫 취항을 3월 중에 하기로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측의 사업자가 합의를 했으나

중국과 러시아 측의 출자금 납입이 지연되면서

지난 2월 항로개설을 석달 정도 뒤로 미뤘습니다.

그러나 곧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던

중국과 러시아측의 자본급 납입이 두 달이 지나도록

이뤄지지 않으면서 예상했던 6월 항로 개설은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