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연수원이 올해안에 부지 매입을 끝내고

이르면 내년초 착공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육동인 국회 공보관은 어제 강원도청을 방문해

국회연수원이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 일대

13만평 부지에 들어서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됐으며

다음달중 고성군과 토지 사용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안에 부지 매입절차에 들어가

이르면 내년 착공할 수 있을 전망이지만

현재까지는 기본 설계가 없어

정확한 사업비와 시설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연수원이 들어서면 연간 2천명 국회 연수단이

고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