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쯤 나올 예정이어서

도내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주까지 내부 검토와 실사를 벌인 뒤

이번주 안으로 직제 개편과 인력 재배치를 포함한

지방행정 조직 개편안을 각 시도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인구와 면적, 공무원 수를 감안할 때

200명안팎의 인원 감축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져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의 경우도

40명정도 감축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각 경찰서마다 많게는 3명씩의 인력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