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는

2006년 자부담과 국.도.군비를 지원받는 등

26억6천700만원을 들여 천999제곱미터 터에 착공한 뒤

최근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천849제곱미터 규모의

노인요양원을 준공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월정사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요양원은

총 21실의 요양실을 비롯해

물리치료실, 미용실, 목욕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치료시설을 갖췄으며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등 20여명의 전문 직원들이 근무하게 됩니다.

이 시설은 평창군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실비 입소대상자, 중풍과 치매 등

중증환자 위주로 운영되지만

복지법령상 노인은 타 시.군 제한없이 입소할 수 있습니다.

또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부양의무자가

적절한 부양을 하지 않는 등 시설 입소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확인절차를 거쳐 입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