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수타사 성보박물관에 보관중인

보물 745호 월인석보 목판 복원작업이

이르면 6월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홍천군은 오늘

수타사에 보관중인 월인석보 9책을

목판양각으로 복각해 복원전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와관련해

국비 1억4천만원과 도군비 각 7천만원 등

2억8천만원의 예산을 추경예산으로 확보해

이르면 6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홍천군은 이와함께

내년에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목판을 보관할 장판각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보물 제745호인 월인석보는

석보상절과 월인천강지곡을 합친 불교서적으로

조선초기의 훈민정음과 불교학,문헌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