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이전 정부 대책반 회의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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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4.17 댓글0건본문
국토해양부가 혁신도시 건설 사업
전면 재검토 방침 발표에 이어
공공기관 지방 이전 범정부 대책반 회의를
해체하기로 해 관련 업무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져 들고 있습니다.
오늘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국무 조정실 주재의 범정부 대책반 회의를
해체하는 대신 혁신 도시 정책을
재검토하는 부처 간 협력 체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단도
앞으로 혁신도시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조직으로 바꾸기로 해
각종 실무 회의와 관련 세부 업무의
행정 절차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한편 한국 토지 공사도 오는 5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던 원주시와
김천시 등 10개 혁신도시의 택지 공급 일정을
사실상 연기했으며, 주택공사의 주택 공급
사업도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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