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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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4.16 댓글0건본문
원주지방환경청은
멸종위기에 놓인 야생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전문가와 환경단체, 지자체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를 통해
올해 멸종위기 Ⅰ급인
산양과 수달, 붉은박쥐, 상제나비,
광릉요강꽃 등과 멸종위기 Ⅱ급인 붉은점모시나비,
독미나리, 한계령풀 등을 집중보호 또는
관리할 방침입니다.
특히 개체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삼척지역의 붉은점모시나비와
영월군 서면일대에서 이미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상제나비, 최근 충주와 원주 경계 지역에서 발견된
붉은 박쥐 등을 정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삼척 가곡천과 인제 내린천, 평창강 등
3개 지역을 중심으로 수달의 서식실태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광릉요강꽃의 서식지 발굴과 미나리와
한계령풀의 자생지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해
위협요인을 제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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