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배후령터널 일부 공사 4개월째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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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4.16 댓글0건본문
교통사고가 잦은 '마(魔)의 구간' 춘천~양구간
46번 국도 배후령터널의 일부 공사가
하도급 업체의 부도 이후 4개월째 공사가 중단돼
2010년 완공 목표에 적지않은 차질이
우려고 있습니다.
오늘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등에 따르면
교통사고 잦은 구간으로 악명이 높은 국도 46호선의
배후령 터널 공사를 담당하는 하도급 업체가
지난 해 12월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이에 따라 양쪽에서 굴착 중인 터널공사 가운데
해당 업체가 맡고 있는 한쪽 부분이
4개월째 아무런 진척도 없이 지지부진한 상탭니다.
이처럼 부도 여파로 해당 구간 2천577m 중
334m 만 굴착된 채 공사가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어
완공 시기도 당초 보다 6개월 이상 늦어져
2010년 개통이 사실상 불투명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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