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씽크탱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림대 기후변화연구센터가 오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환경공학을 전공한 김승도 센터장을 비롯해

경제학, 사회학, 환경공학 등의 전공분야를 가진

10명의 연구진으로 짜여진 기후변화연구센터는

앞으로 교토의정서의 후속 협약체결 과정에서

민간 차원의 대응전략을 내놓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검증할 수 있는

방법론을 개발 또는보급하고 온실가스 저감계획과

실현 가능한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데도 주력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