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와 협력회의인 제4회 한.일 지사회의가

10일 서울 에서 열립니다.

오늘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김진선 강원지사와 김범일 대구시장,

이완구 충남지사, 김태겸 사무총장 등 4명을 비롯해

일본의 돗토리현지사 등 6명이 참여해

한.일 지방분권의 현황과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측의 지방정부의 행.재정적 자치권 확보와 정책참여 등을 추진하는 방안과

일본측의 행정과 재정, 입법 등의 권한을 갖는

실질적 지방정부로 전환하는 것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또 문화와 관광, 경제, 산업 등 지방정부 간의

실질적인 교류협력과 민간차원의 교류에 대한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