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또 청약률 '0' 아파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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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8.04.08 댓글0건본문
강원지역의 주택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원주에서 또 다시 청약률 0%인 아파트가 등장했습니다.
원주시에 따르면 흥업면 매지리에 시공 중인
N아파트가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1~3 순위권 내의 분양을 마감한 결과
청약자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지역에서는 1월과 3월 신규 공급에 나선
우산동 H아파트와 태장동 S아파트도
순위권 내 청약률이 '0'을 기록해
사업승인을 받아 놓고도 착공을 미루고 있는
실정입니다.
강원지역은 청약가점제가
본격 실시된 지난 해 9월 이후
춘천과 강릉, 동해 등에서 분양에 나선 6개 아파트가
모두 순위권 내의 청약률 '0'을 기록하는 등
분양시장의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분양시장이 다소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원도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 2월 말 현재
춘천 천430여 가구, 원주 2천90여 가구,
강릉 930여 가구 등
6천630여 가구로 1월의 6천860여 가구에 비해
소량이 감소했지만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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