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안판다'에 중학생이 강도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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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008.04.03 댓글0건본문
춘천경찰서는 오늘 담배 판매를 거부하는
80대 구멍가게 여주인을 폭행한 뒤
담배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중학교 3학년생 고모 군과
최모 군을 긴급체포해 조사 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어제 오후 2시10분쯤
춘천시 낙원동 최모 씨의 구멍가게에서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지 않으니 가라'고 하는 최 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담배 10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모 중학교의 교복을 입고 있었다는
최 씨의 진술을 토대로 해당학교에서 등교하던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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