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이 중단됐던 평창 알펜시아 내 골프빌리지에 대한

분양이 오늘부터 재개됐습니다.

골프빌리지는 기존 10만2천여 제곱미터의 건축면적과 공사비, 총분양 수입은 그대로 유지한채

당초 400가구에서

295가구로 공급물량을 축소했습니다.

골프빌리지의 분양가는 평당 2천만원 수준으로

분양가는 14억에서 46억원이며 올해 말까지 전체 물량의

66.7%인 2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골프장의 경우 이달 중 잔디를 파종하는 등

연말까지 완공하고 골프빌리지는 내년 6월 말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알펜시아는 1조5천억원을 들여 골프빌리지,

리조트빌리지, 동계스포츠지구로 나눠 건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