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삼척의 한 국도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추돌했습니다.

오늘 오전 5시 30분쯤 삼척시 원덕읍 7번 국도에서

25t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두 대의 차량에 불이나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사고로 트럭에 실린 적재물이 도로로 쏟아져

1차로를 통제하고 정리작업을 벌이는 등

차량 운행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