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중도개발공사 보증채무 12월 15일까지 상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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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10.27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레고랜드발 자산유동화기업어음 디폴트 사태로
자금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자
강원중도개발공사 보증 채무를 올해 안으로 앞당겨 갚기로 했습니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오늘 오전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채권자를 비롯한 금융시장의 부담을 덜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지속 검토했다며, 오는 12월 15일까지
보증채무 전액인 2천50억원을 상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결정은 기획재정부 등 정부와 사전 협의한 것이라며
김진태 도지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간
직접 협의한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강원도는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성실하게 대처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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