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도내 72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이를 위해 선관위는 도내 부재자 3만1천500명에게

후보자와 정당 투표용지 1매씩을 발송했습니다.

각 시.군 선관위가 발송한 투표용지를 받은 부재자는

3일과 4일 도내 일반 부재자투표소 64곳과

기관 또는 시설 부재자투표소 8곳 중 편리한 투표소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 사이에 투표를 하면 됩니다.

부재자 투표시에는 선관위에서 송부한

후보자와 정당 투표용지 각 1매와 봉투 2종을 비롯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또는 사진이 첩부된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선관위는 특히 도내 전방부대 부재자의 편의를 위해

화천, 인제, 철원, 고성, 양구 등 접경지역에는

읍.면별로 38곳의 부재자 투표소를 설치해

효율적인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