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정착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낙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은퇴자들이 거주단지를 만들어

20가구이상 집단 이주할 경우 단지조성에 필요한

전기와 도로, 상수도, 통신 등 기반 시설비를

5천만원 범위에서 지원하고, 경관주택 신축비로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태양광이나 풍력,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단지를 만들 경우 설치비의 30~50%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은퇴를 대비해 땅을 구입했으나

까다로운 인허가 절차로

이주가 늦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은퇴자 전담창구를 개설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