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목조문화재 화재예방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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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3.21 댓글0건본문
강원도는 주요 목조문화재별로
적정한 소방시설을 확충하는 등
화재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124곳의 목조문화재에 대한
점검 결과를 토대로 유형별 특성에 맞는 소방시설과
장비를 확충해 평상시 방재능력을 갖추고
문화재 관리에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우선 일제 점검에서
소화기와 전기시설 등이 불량한
29곳의 문화재에 대해 시정 조치를 내려 보완하는 한편
116곳의 문화재는 24억원을 들여
적정한 소방시설을 갖추기로 했습니다.
또 문화재별로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한편
주.야간에 경비원을 배치하고
사찰과 전통가옥 등
주거형 목조문화재 105곳은 소유자가,
거주하지 않는 문화재 19곳은 읍.면.동장이
의무적으로 경비원을 배치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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