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업 경영난 심화,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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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3.19 댓글0건본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도내 기업의
경영 상황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도가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섰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석유류 원자재와
철강류, 비철금속, 제지원료, 섬유원료, 프라스틱 등
원자재 가격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상승해 도내 기업들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전체 원자재 가운데
가격 상승폭이 큰 원자재 비중이 40% 이상 되는
제조업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자금”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긴급 지원 자금은
기업 당 3억원 이내 운전 자금 용도로
지원되며, 연 3%의 고정금리로
2년거치, 3년 균등 상환 조건으로
지원됩니다.
이와 함께 도는 오늘부터 도내 6개 권역에서
기업애로 이동 상담 센터를 운영해
자금과 판로, 수출, 인력 등 분야별 상담관을
배치, 기업 현안 애로 사항을 처리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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