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대운하 반대 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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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3.19 댓글0건본문
한반도 대운하 건설 반대
시민 운동이 본격화됐습니다.
춘천과 원주의 참여 자치 시민 연대 등
강원도와 충청북도, 경기도 등 73개
시민 사회단체는 오늘 충청북도 충주에서
‘남한강을 사랑하는 삼도 사람들’ 발족식을
갖고, 한반도 대운하 건설 반대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앞으로 한반도 대운하가
환경 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홍보와 함께
대규모 반대 궐기 대회, 서명운동 등
대운하 건설을 저지하기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시민단체인 수돗물 시민 회의가
지난 7일부터 이틀동안
전국 성인 남녀 51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0%가 반대한다고
답했으며, 찬성한다는 응답은 3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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