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고속버스터미널, 12월 초부터 시외·고속터미널 통합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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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10.24 댓글0건본문
민간 사업자의 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매각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원주고속버스터미널 문제가 일단락됐습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시청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12월 초부터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을 통합운영하기로
업체 간 합의를 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고속버스터미널 운영 업체인 동부고속이
단계동 현 터미널 부지를 분양가의 8배인 700억 원에
올해 2월 서울의 부동산개발업자에게 매각하면서 불거진
고속버스 운행 중단 우려가 8개월여 만에 일단락됐습니다.
원 시장은 시외버스터미널 운영 업체인 동신운수와
고속버스터미널 운영 업체인 동부고속이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을 통합 운영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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