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세관, 중국산 위조가방 등 밀수입해 판매한 2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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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10.25 댓글0건본문
속초세관이 중국산 위조상품을 밀수입해 판매한 2명을 적발했습니다.
속초세관은 중국산 위조상품을 국제우편물을 이용해 밀수입한 후
SNS를 통해 판매한 혐의로 A씨 등 2명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SNS에 위조상품 사진을 올려 구매자들로부터 주문을 받은 후
가족과 지인 등 타인 명의를 이용, 자가 사용품인 것처럼 위장해
가짜 샤넬 가방 등 1천 295점,
시가 약 18억원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은 국제우편물 통관내용을 정밀 분석하던 중
다수의 국제우편물이 특정 주소지 인근으로
면세 통관되고 있는 것을 발견해
압수수색과 포렌식 증거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을 적발했습니다.
세관은 판매를 목적으로 수입하는 국제우편물은 세관 신고대상이고
위조상품 등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을 국내로 반입하는 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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