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도교육청이 안전한 응시 환경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도 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학교 자체 점검을 시작으로

교육지원청 합동 점검과 도 교육청 협력관 현장 점검,

교육청 특별 점검 등을 이어갑니다.

코로나19 격리 통지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

입원 치료 확진자 수험생은 지정된 병원 시험장,

시험 당일 유증상 수험생은

44개 일반 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습니다.

수능 일주일 내에 확진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즉시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히고

도 교육청 수능 종합상황실에 알려야 시험장소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