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지킴이 예산 부족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도팀 작성일2008.03.18 댓글0건본문
도교육청이 전직 경찰관이나 교원 등으로
구성된 배움터 지킴이를 예산이 부족해
원하는 학교에 배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휴식 시간에
교내외를 순시하고, 상담을 하는
배움터 지킴이 배치를 원하는 학교는
39개 학교에 달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20개 학교만 배치됐습니다.
이는 지난 해까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지원하던 배움터 지킴이 관련 예산이
올해부터는 끊겼으며,
도와 각 지자체에 지원을 요청했으나
예산 지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도는 연간 1억원 가량의 예산만을
확보해 학교 폭력 발생이 빈발하고
가능성이 높은 학교 중심으로 20개 학교에
각 1명씩 모두 20명만 배치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